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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운동본부

제목 [Q&A] Q.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사람들을 위함인가, 일부 선택된 사람들만(예수믿는자) 해당되는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글쓴이 조강희
날짜 2021-07-04

Q.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사람들을 위함인가, 일부 선택된 사람들만(예수믿는자) 해당되는가'가 궁금합니다.

 

A. 기독교 복음주의에서는 두가지 입장이 있습니다. 1) 제한 속죄 2) 보편 속죄 입니다.

 

1) 제한 속죄는 이른바 '하나님의 전적인 선택을 받은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입장입니다. 모든 인간은 타락했으며, 그 타락의 깊이 깊어서 그 누구도 스스로 하나님께 스스로 반응할 수 없는 상태를 전제합니다(엡2:1). 그런 인간을 하나님이 조건 없이 선택하신 것입니다. 우리안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을 만한 어떤 이유도 없지만 이른바 믿는자: 신자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를 뜻합니다.

 

   (1)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미리 택하심을 받은 자들을 위해 행해진 것이다(요17:9).

   (2) 그 은혜는 불가항력적이라서 결국 우리는 거부할 수 없는 신자가 된다.

   (3) 그러므로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은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으나, 결국 구원을 받는다(요10:28).

 

▲ 위 부분이 말씀하신 질문에 대한 의견이며, 우리가 신앙 훈련을 통해 배운 교리입니다.

 

 

※ 그렇다면 반대로 '택함 못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영원한 형벌'로 예정하셨는가? 하나님의 구원은 모든 사람을 향해 있지 않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꼭 그렇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2) 보편속죄(하나님의 구원은 모든이에게 열려있다.)는 다음과 같이 4가지를 주장합니다. 

 

1. 하나님은 모든 이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원한다(딤전2:4, 벧후 3:9).

2. 사람에게는 이 사랑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다(16:31). 

3.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이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은혜롭게 영향을 미치지만 강제하기는 않으신다. -  다만 인간의 의지보다 앞선 '선행적 은혜'가 전제된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은혜를 거부할수 있는 의지도 있다.

4. 신자는 자신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힘서 유지할 책임이 있다(빌2:12).

 

보편 속죄역시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경에도 자신의 의지로 구원을 거부한 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바울이 전한 복음을 거부한 벨릭스등등) 더욱이 오늘날 우리가 전도해야할 이유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가야할 긴장감도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발전되면서 끊임없이 이어져 온 신학적 논쟁이며, 이러한 교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 복음주의 교단 신학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신학은 신앙을 담는 그릇입니다. 어떠한 정답을 내려주거나, 입장을 정리해주기보다 생각을 넓혀줄 수는 역할을 합니다.

1) 제한 속죄는 주로 장로교단 신학인 칼빈주의의 특징이며, 2) 보편속죄는 침례교단의 신학의 일부인 알미니안주의의 특징입니다.

 

두 입장의 공통점은 '구원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점입니다.

 

다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은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구원하기를 바라시며, 우리를 사랑하셔서 택하시고 구원하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취소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으며, 예수님을 알지 못했던 세대, 그리고 환경적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믿지 못했던 자들의 구원 역시도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떠올리며 정리를 해보았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언제든지 답글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계속된 질문 감사합니다.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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